라이덴 타메에몬 그는 누구인가?

라이덴 타메에몬 그는 누구일까? 종말의 발키리 시즌 2를 보면서 라이덴 타메에몬이 전설의 스모 선수로 나오길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에 관해서 조금 알아보았다.

 

 

라이덴 타메에몬 그는 누구인가?

 

이름 - 라이덴 타메에몬 らいでんためえもん

출생 - 1767년 출생 ~ 1825년 사망

직업 - 스모 선수

 

라이덴 타메에몬은 에도 중기의 력사이다. 스모 대회 사상 최강으로 알려지며 시나노국 출신으로 36개 경기에 출전해서 28승 10패를 거두었다. 너무 강하여서 사용 기술에 제한까지 걸렸다 하지만 요코즈나는 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까지 수수께끼에 묻힌다고 한다. 소실된 호우도지의 종을 재건했을 때 거기에 천하무쌍 라이덴으로 새겨진 문자 때문에 막부의 비난을 받아 에도에서 추방당했다.

 

*요코즈나(よこづな) - 력사의 최고 지위 유래는 요코즈나로 뽑힌 리키시만이 착용할 수 있는 허리에 두르는(요코) 흰 마로 만든 끈(쓰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라이덴 타메에몬에 관련된 이야기

 

라이덴 타메에몬이 요코즈나가 되지 못한 가장 유력한 이야기는 당시에 요코즈나가 지금의 요코즈나처럼 완벽한 제도로 확립이 되지 않아서라고 한다.

 

라이덴 타메에몬은 평범한 촌사람이었지만 스모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스모 시합 중에 그가 날린 손바닥 치기에 사람이 사망해서 죽은 사람의 아들이 너 따위는 계속 시합해서 너보다 강한 자에게 죽어야 해라는 저주 섞인 말을 들었다. 강한 자와 싸우다 죽기 위해 정식으로 스모계로 진출하였다고 한다.

 

스모계에 발을 디딘 후 스승에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손바닥 치기를 봉인하고 싸우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는 손바닥 치기를 봉인한 후에도 누구보다 강했다.

 

강자를 만나 싸우다 죽겠다는 말을 거의 포기하였을 때 무츠 사콘을 만나고 싸우게 되는데 라이덴은 이때 드디어 강자와 싸우다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무츠 사콘은 라이덴에게 뭔가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부족한 것을 채웠을 때 찾아오라고 한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스승이 죽기 전에 10녀만 자신의 뒤를 이어 스모계를 이끌어 주면 봉인한 손바닥 치기를 사용해 무츠와 싸우도 된다고 한다. 10년 후 라이덴은 무츠 사콘을 찾아갔다.

 

무츠 사콘을 찾아갔을 때 무츠 사콘은 이미 병사를 했다. 그의 딸 무츠 하즈키와 대결했지만 여성이라는 작은 채구의 단점으로 패배하게 되고 그녀는 20년 뒤에도 라이덴으로 계속 존재한다면 또 다른 '무츠'와 싸우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로부터 20년 후 제34대 무츠 하즈키의 아들 무츠 효에는 30년 동안 기다린 라이덴 타메에몬과 결투하게된다. 무츠 효에는 타메에몬과 정면으로 싸웠다 그와의 싸움에 승리하게 된다. 라이덴은 결국 부월을 맞고 선 채로 사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