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생각해봤다.
나는 특별한 재능도 없고 특별히 잘하고 좋아하는 것도 없다.
나의 하루 일과는 오전 8시 부터 오후 3~5시 아빠일을 돕고
데이트나 약속이 없으면 집에서 대충 운동하다가 롤하다 잠을 자면 하루 일과가 끝이난다.
그 사이 좋아하는 건 웹툰보기 인스타 피드 구경하기 정도
웹툰 블로그를 할 수 있지만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유튜브나 인스타를 해보려고 하면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적당한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나의 장점을 마른 똥 짜듯이 쥐어짜봤다.
1. LOL 정글 플레티넘 | ||
2. 중국 유학생 | ||
3. 컴퓨터로 초보 수준의 디자인 가능 | ||
4. 비교적 자유시간이 많음 | ||
5. 블로그를 할 줄 안다 | ||
6. 돈이 된다면 열심히 일 한다 |
작성해보니 정말 초라한 장점이다.
1. LOL 정글 플레티넘은 누구나 갈 수 있고 생각만 있다면 요즘 대부분 가능한 티어라서 뭘 할 수 없다.
2. 중국 유학생은 최근 중국에 대한 인식도 안좋으며 중국어 유튜브를 할 정도의 실력은 안된다. 또한 꾸준히 올려야하는데 그 정도 정성은 없을 것 같다. 내 목표는 블로그를 올려서 몇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3. 이 장점을 갈고 닦으면 가장 괜찮은 장점이 될 것 같다. 가장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내 나름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4. 비교적 자유시간이 많다는 것은 내가 노력만 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 앞으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5. 블로그를 할 줄 안다. 3번의 장점과 같이 키워서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블로그를 만들어 보는게 내 목표가 될 것 같다.
6. 블로그 특성상 처음에 돈이 안된다. 그러니 내가 정신 못차릴 때 누가 나를 열라 패줄 친구 한명을 찾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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