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문명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 그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지리적 위치는 저주인 동시에 축복이었다. 그 이유는 나일강 일대는 가만히 씨앗만 뿌려놓으면 알아서 범람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식량을 비교적 쉽게 해결 할 수 있었고 온통 사막 밖에 없는 지형 덕에 외세의 침략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도 나일강 일대를 벗어 날 수 없었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사막에서만 살아야했다. 하지만 외세의 침략 없이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 할 수 있었다. 또 외세의 침략이 적어 고대 이집트 왕조는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었다.
이집트 문명의 지리
이집트의 영토 대부분은 북아프리카에 위치되어 있다. 시나이 반도는 서남아시아에 속해있기도 한다. 지중해와 홍해에 해안선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리비아와 남쪽으로는 수단 동쪽으로는 가자 지방과 이스라엘을 마주하고 있다. 지중해와 홍해의 해안선에 위치해있어 대항해시대 시기에는 많은 강대국과 트러블이 생겼다.
이집트의 인구 대부분은 나일강에 의존한다. 나일강은 이집트 문화의 핵심이다. 이에 헤로도토스는 이집트를 나일강의 선물이라고 불렀다.
이집트 문명의 역사
통일 이집트 이전
고대 이집트는 두개의 지역으로 존재했다. 두 지역 모두 나일강을 끼고 부락을 이루고 살았다. 하지만 그 사이에 늪지가 두 부락을 나눴다.
이집트 문명은 고왕조 중왕조 신왕조로 나뉜다.
고왕조는 기원전 3100 ~ 2200년
중왕조 기원전 2050 ~ 1800년
신왕조 기원전 1550년 ~ 1100년
물론 정확한 연도는 누구나 알 수 없고 학자마다 100년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계급의 변화 왕조의 변화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집트는 통일 국가 였다.
기원전 3100년경 나르메르라는 이름을 가진 파라오가 이집트를 최초로 통일하게 된다. 이때부터 이집트 문명은 3000년 가량의 이집트 왕조가 시작된다. 기원전 31년 옥타비아누스의 로마 함대에게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 7세와 안토니우스의 연합 함대가 패배하게된다. 이 전투를 악티움 해전이라고 한다. 악티움 해전 이후 로마에게 사실상 지배 당하기 때문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선왕조 시대
이집트 역사를 시대로 나누면 선왕조 시대와 파라오 시대로 나눌 수 있다. 선왕조는 먼저 선자로 왕조 이전 시기를 뜻한다. 선왕조 시대 이집트는 아직까지 고대국가가 없었다. 이 시기는 제대로된 문자가 없던 시기다. 대체로 신석기 시대였다. 선와조 시대의 끝자락에 고대 이집트의 기초적인 부분들이 자리잡게 된다. 이 부분이 이집트 문명의 밑거름이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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